11월 23일, 30일 도덕 수업 시간을 활용하여 마을 탐방 수업을 실시했습니다.

지호네 집을 둘러보고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오래된 공중전화박스도 보고

예초리 옛 학교 등굣길도 걸어보았습니다.

묵리 슈퍼 앞에는 오수를 즐기는 강아지도 있었고

이런 골목길도 함께 걸었습니다.

묵리 처녀당이 무서워 유정이는 고개만 빼꼼 내밀어 보았고

처녀당 애기업개 이야기를 듣곤 명복을 빌기도 하는 착한 1학년입니다.

후풍갤러리의 모든 작품을 1분만에 감상하는, 심미적 감수성이 뛰어난 우리 1학년 입니다.
이렇게 1학년은 우리 마을을 한걸음씩 알아갑니다.